매주 수, 토, 일은 필라테스를 집에서 하고 있는데, 초중급은 생각보다 할 만해서 상급으로 하고 있다.
이전에는 확실히 자세를 잡느라 따라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좀 더 설명하는 것에 맞춰서 해당 근육을 쓰니 말하는 쪽에 힘이 가는 느낌이다.
대략 30분짜리 코스인데 하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버려서 바로 화장실로 직행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을 찝찝함이 느껴져 온다.
어제는 내가 보는 스트리머 두 명이 모두 쉬는 날이 겹쳐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기존에 남은 블록으로 팬아트를 만드는데...
항상 만들다보면 다른 파츠가 블록이 부족해지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진짜 간단하고 작은 작품을 제외하고는 3번째로 만드는 큰 블록 팬아트인데 생각보다 들어가는 블록의 수가 매우 많다.
사기엔 애매해서 일단 모자나 후드티가 가릴 수 있는 면적을 생각해서 만들었다.
모자는 좀 너무 어색한 감이 크고 그나마 후드가 괜찮게 어울려서 사진을 찍어봤다.
다른 스트리머와는 다르게 대부분 상체만 보이거나 어울리는 자세가 떠오르지 않아 지금 상태로는 아마 머리만 완성한 것으로 끝날 것 같다.
물론 부족한 블록도 아직 구입 예정이 없어서 완전히 완성되려면 좀 시간이...
기타를 잠시 연주하는데, 확실히 왼손이 좀 못 따라가는 느낌이다.
매일 점심시간에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는 기타를 1시간 가량 치는데, 스케일 연습이나 펜타토닉이랑 같이 기본기 연습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 1개월? 아니 그 더 전에는 침대에 누워도 쉽게 잠을 못 잤는데, 요즘은 숙면을 하고 있다. 다음 날 피로감도 많이 줄었다.
늘 내가 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만들어준 스트리머와 친구 가족에게 감사하다.
+ 블록 및 후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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