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지났다.

일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는 많겠지만, 오늘 빗소리를 들으며 생각에 빠져있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태양 같은 사람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늘 긍정적이고 밝고 에너지 넘치지만 다가설 수는 없는 그런 존재

그 태양을 통해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늘 얻고 있다.

하지만 내 도약에는 항상 추락이 같이 있었다.

과거에는 도약을 하더라도 다시 금방 제자리로 돌아갔던 것 같다.

하지만 일기를 쓰면서 내가 나에게 말을 걸고, 기억해주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전에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나는 말한다.

태양과 같은 존재가 날 바꿨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말한다.

태양은 늘 있었고, 바뀐건 네 스스로의 노력이라고

인생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확실한건 두가지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

주변에 진심을 터 놓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은 없다.

하지만 오늘도 조용히 글을 무덤덤하게 아니 조금은 감성에 젖어서 남겨본다.

내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해본다.

'내 기록 > 짦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와 세계, 세계와 나  (0) 2026.07.15
영상  (0) 2026.07.13
사람  (0) 2026.07.07
경험  (0) 2026.07.06
  (0) 2026.07.06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