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스테퍼 케이스를 했다.
예전부터 계속하려고 하다가 이번에 크게 할인(44%)을 해서 구입했다.
인디게임인 점을 고려해서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재미있는 설정과 내가 좋아하는 추리장르라는 점이 나를 매혹하기엔 충분했다.
평상시 추리쪽을 좋아하다보니 추리자체는 난이도가 좀 낮은 편이었는데 그래도 재미있는 세계관과 설정 때문에 어느덧 엔딩을 봐버렸다.
그리고 예전에 후속작에 대한 기억이 있어서 보니깐 이미 출시되어 바로 시작했다.
후속작은 '스테퍼 레트로' 기존 수사과와는 다르게 스테퍼보다는 스테프와 연관된 스토리로 보였다.
일단 게임 캐릭터 디자인도 많이 발전했고 추리 부분이 특히 맘에 들었다.
새롭게 생기는 증거물들과 사실들을 수정해가면서 다시 조립하고 추리하는 방식이 개인적으로 더 와닿았다.
평상시에 좋아하던 추리물도 일반 범죄물보다는 QED와 같은 일상이 섞인 추리물을 좋아하다보니 더 그런 것 같다.
물론 이 세계관은 일상이라는 주제와는 멀지만 말이다.
스테퍼 레트로 이후로도 '스테퍼 딜레마'라는 게임이 준비중이며 스테퍼 시리즈의 최종막을 기린다고 한다.
일단 스테퍼 레트로는 case1 밖에 진행하진 못했지만 아마 주인공이 다윗등급의 인물로 밝혀지면서 세계관이 커질 것 같다.
요즘 보면 우리나라 인디시장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요즘 공모전 때문에 좀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오늘은 그림은 그리지 않고 게임이랑 기타연주만 했는데 자기전에 간단하게 크로키만 그려보고 자야겠다.
크로키도 보다보니 다양한 방법이 있었는데 모작, 면, 부분(손, 발 등...) 지금 연습하는 부분을 병행하면서 좀 익숙해지면 면을 해볼까 싶다.
+ 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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