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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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해서 일단 계획된 야간 작업들은 모두 끝났다.

 

집에 들어와서 기절하기 전에 일기를 남겨본다.

 

오늘 자주 보는 카페에서 대화를 주파수에 표현하는 글을 봤는데 재미있었다.

 

예전에 내가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을 했었고 곡을 쓰고 AI로 만들어서 지금까지도 듣고 있어서 그런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는 톱니바퀴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내가 톱니를 그리고 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람들을 자신만의 톱니바퀴를 가지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 그 톱니바퀴의 모양도 숫자도 다르다.

 

때로는 서로의 톱니바퀴가 잘 맞아 굴러가기도 하고

 

때로는 이가 나가 헛돌면서도 잘못된 톱니끼리 삐걱대면서 굴러가기도 한다.

 

물론 완전히 헛돌기만하거나 삐걱거리고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다.

 

가끔은 잘 맞아도 방향이 다르면 굴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나는 사람들이 성장해가면서 그 톱니들을 하나 둘 씩늘린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고도 생각한다.

 

반면에 톱니들이 마모되어 맞물려 가거나 톱니를 손질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톱니가 여러개인 부분을 페르소나와 맞물려 생각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나는 톱니바퀴도 거의 없고 나만의 확고한 잣대가 있기 때문에 톱니가 명확하게 박혀있다고 본다.

 

다만 그 톱니는 보편적인 가치위에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물론 요즘 그 보편적 가치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 내가 잘못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오늘의 낙서

 

오늘 투시와 관련된 책을 봤는데

 

전에 봤을 때에도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저번에 빛과 색을 내가 직접 보면서 느끼고 하나하나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어 졌는데

 

투시도 그런 느낌이었다.

 

오늘은 KTX를 타는 등 이동시간이 좀 많아서 손그림을 많이 그리긴 했는데 피곤해서 올리진 않을 것같다.

 

피곤해하면서 타자는 치고 사진은 찍어올리지 않는 모순적인 나는 그럼 잠에 빠져야겠다.

 

+ 평상시에 친구들이랑 대화할때 단어를 비슷한 소리가 나거나 모양을 가진 단어로 바꿔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꾸 내 단어에 딴지를 걸어서 원하는 괴수 브라모델을 그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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